[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어메니티 브랜드 ‘리프레젠트(re:present)’를 론칭하고 자체 개발한 어메니티 6종을 호반그룹 레저계열 전 시설에 공급한다.
6일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리프레젠트는 △바디케어(바디워시, 바디로션) △헤어케어(샴푸, 컨디셔너) △스킨케어(스킨, 로션) 총 6종으로 구성 돼 있으며, 300ml와 500ml 대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달부터 리솜리조트 객실과 스파, 워터파크 및 호반그룹 골프장 사우나에 순차적으로 비치돼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프레젠트는 ‘자연이 주는 휴식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휴양지의 싱그러운 자연이 연상되는 시그니처 향도 개발했다. 팜 유래 컨디셔닝 성분을 포함해 세정력과 보습력이 좋고, 사용감이 산뜻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필요한 성분만 담은 미니멈 처방과 15종의 유해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치약, 칫솔 등 일회용품을 없애고 대용량의 기성 어메니티를 제공해왔다. 이번 어메니티 개발은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리조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여행지에서의 보다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호반그룹 레저계열 이정호 부회장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이번 어메니티는 리조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향기와 더불어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내방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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