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학교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대학생활 지원, 대학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 노력, 이동편의시설 개선 등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 대학생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고용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협약 이행을 위해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장애대학생 온라인 취업 캠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연계 활동도 추진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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