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 캠페인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접판매공제조합의 공제번호(안심번호) 확인을 통한 안심구매를 주요 메시지로 영상 및 웹툰, 지면광고 등을 제작했다.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메인 홍보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이 안심번호로 책임집니다'다.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정승 이사장 등 조합 임직원 3인의 인터뷰를 엮어 제작됐다. 정 이사장 인터뷰 영상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조합의 성과와 향후 직접판매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 과제 등을 담았다.
조합 인스타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인스타툰 형식으로 '안대리의 직장일기' 연재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실에 근무하는 '안심희 대리'를 메인 캐릭터로 설정해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과 함께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친구소환 및 초성퀴즈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핵심 메시지는 '직접판매산업은 소비자에게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산업이다'라는 것"이라며 "직접판매회사들의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조합의 안심번호를 통해 유통산업으로서의 직접판매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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