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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친환경성 강화… 현대L&C 실크벽지 ‘큐브’

디자인·친환경성 강화… 현대L&C 실크벽지 ‘큐브’
현대L&C가 선보인 친환경 실크벽지 '큐브 Vol.3'의 적용 모습 현대L&C 제공
현대L&C가 실크벽지 라인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L&C는 패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친환경 실크벽지 '큐브 Vol.3'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큐브'는 내추럴한 컬러 톤과 정제되면서도 디테일한 질감 표현으로 공간을 보다 화사하고 안락하게 완성시켜주는 무지 실크벽지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친환경성이 장점이다.
환경부 환경표지인증, HB마크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과 국내 최초로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최고등급인 베이비 클래스(3세 미만 영유아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를 획득했다.

총 29종 126컬러로 구성된 '큐브 Vol.3'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공간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 트렌드를 반영해 '웰컴 투 마이 스페이스'라는 테마 하에 △정제된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공간 △모던하고 세련된 멋을 담아낸 공간 △편안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담아낸 공간 △우아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공간 등을 키워드로 디자인 콘셉트가 정해졌다.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잔잔한 회벽 같은 내추럴한 텍스처에 매트한 질감이 강점인 '러스트'와 '플레인샌드', 입체감이 돋보이는 텍스처의 완성도를 높여 모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제스트', '젠', 다채로운 컬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코모', '쁘띠플라워',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완성해주는 '엘렌', '심플린넨' 등이 있다.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