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7일 인천공항 지정장치장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본부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인천공항 통관현장을 방문해 여행자 통관 및 항공화물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세관장은 명절기간에도 매일 300여명의 직원들이 정상 근무하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을 찾아 마약·총기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또한 4일간의 추석연휴로 인해 수출입 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긴급물품 신속 통관 등 24시간 상시 통관 체제를 유지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 세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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