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대전전시장 전경. 캐딜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은 충청권 고객 서비스를 책임지는 대전전시장을 이전해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대전전시장은 총 면적 430㎡(약 130평)으로 풀사이즈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주요 SUV 및 세단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대전전시장은 캐딜락의 최신 전시장 CI를 적용해 전시공간 및 고객 상담실, 고객 편의공간 등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디자인 포인트와 전시품을 통해 12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딜락은 올해 하이 퍼포먼스 세단 CT5-V와 에스컬레이드의 롱 휠 베이스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 출시를 통해 전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영업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