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멤버와 특별한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새 멤버 S8 공유빈의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앞서 티저 드롭을 알리는 이미지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낸 S8 공유빈. 이번 티저에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은 눈빛은 물론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미소가 벌써부터 트리플에스 합류를 기대케 한다는 반응이다.특히 공유빈의 티저에는 의문의 '그래비티'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의 저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 등장하는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was or ever will be"라는 문구는 물론, 지구를 배경으로 'GRAVITY'라는 글씨가 목격된 것.모드하우스에 따르면 S8 공유빈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마스터(MASTER)'들의 역할이 시작될 전망이다.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디멘션(DIMENSION)'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점이 다가오기 때문. 그리고 모드하우스는 이 과정을 '그래비티'로 명명, '마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모드하우스가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걸그룹' 등장을 선언했던 만큼, 트리플에스의 제작 방향에 팬들이 직접 관여하는 '그래비티'에 비상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모드하우스를 이끄는 정병기 대표는 "'그래비티'를 통해 '마스터' 여러분께서 직접 '디멘션'을 창조하고, 그것이 트리플에스를 통해 현실로 실현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S8 공유빈의 합류와 함께 트리플에스가 보여드릴 새로운 '코스모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일반인 연습생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에 이어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 이대 여신 김유연, 열여섯 막내 김수민, 그리고 비비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김나경, 그리고 새로운 멤버 공유빈까지 매 멤버 공개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또한 이들은 당일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독특한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실물과 디지털이 결합된 기능성 포토카드인 '오브젝트(Objekt)'를 론칭, '코스모'를 통해 이를 보내고 받는 상호 작용까지 지원하는 등 남다른 아이디어와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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