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파크하얏트, 스페인 셰프 초청해 럭셔리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 선봬

파크하얏트, 스페인 셰프 초청해 럭셔리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 선봬
스페인 출신의 페이스트리 셰프 다비드 힐 (David Gil)

[파이낸셜뉴스]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는 세계 각 지역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스페인 출신의 페이스트리 셰프 다비드 힐 (David Gil)과 파티세리바이 가루하루 (GARUHARU)의 윤은영 셰프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9월 23일과 24일 단 이틀 동안 한정된 좌석으로 세션별 선착순 7명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한 공간 배치로 셰프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셰프와 교감하면서 직접 맛볼 수 있게 구성하여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모두를 선사한다.

90분간 진행되는 디저트 페어링 세션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4코스 디저트와 풍미를 더 해줄 프리미엄 주류가 매칭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 페어링 구성은 기품있는 장미 속에 아름답게 피어난 라즈베리 & 리치 스페리컬 △로즈 엠버 (Rosa Ambar) 와 프랑스산 루이나 브뤼 샴페인을 시작으로 요거트 무스와 신선한 블루베리로 가득 채워진 크림 비스킷 △블루베리 타르트 (Tartaleta de Arandanos)와 입안에 퍼지는 상큼한 베리 향과 트로피컬한 파인애플이 잘 어우러진 마티니 칵테일, 헤이즐넛으로 코팅된 사브레 브레톤 속 짙은 치즈의 풍미가 가득한 △쿨로미에 치즈 케이크 (Torta Coulommiers)와 함께 달콤한 과일잼의 뉘앙스가 풍겨 기분 좋은 피니시를 선사하는 프랑스산 디저트 와인 도멘 필립 반델 막뱅 뒤 쥐라, 그리고 기분 좋은 여운을 오랫 동안 간직하게 해줄 △패션 프루츠 초콜릿 케이크 (Tart de Chocolate Y Fruta De La Pasion)와 스모키한 바닐라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글렌모렌지 라산타 싱글몰트 위스키가 순서대로 제공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우아하게 마무리해준다.

다비드 힐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 지역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다년간의경력을 쌓고, 스페인의 미식을 선도하고 있는 엘바리 (elBarri) 그룹의 헤드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6개의 레스토랑 (오하 산타Hoja Santa, 에니흐마Enigma, 팍타Pakta, 티켓Tickets, 보데가Bodega, 니뇨 비에호Niño Viejo)을 이끌었다.

또한, 이비자 Ibiza Heart (알베르트Albert 와 페란 아드리아Ferrán Adriá 형제 및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합작 프로젝트), 뉴욕New York Little Spain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 그리고 알베르트 아드리아Albert Adriá와 함께 런던London Cakes & Bubble 공동 프로젝트와 같은 사업들의 컨셉화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디저트 분야의 프로젝트 혁신과 개발, 아이디어를 통해 케이터링 분야, 식품 및 대형 유통 산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I+Desserts의 다양한 미식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스페인 셰프 다비드 힐과 파티시에 스튜디오 가루하루 (GARUHARU)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디저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주류의 완벽한 마리아주로 색다른 디저트가 주는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느껴보자.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 (부가세 포함)이며, 사전 예약 및 결제까지 완료 후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은 3일 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전문 DJ가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