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하이베이 4세대. 레드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조명기업 레스밴스가 산업용 조명 ‘LED 하이베이 4세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밴스의 ‘LED 하이베이’는 공장이나 창고, 물류센터나 공항 등 층고가 높고 면적이 넓은 시설에 설치하기 알맞은 LED 조명이다. 소비전력 3종(100W, 150W, 200W)과 광색 2종(4000K, 6500K)으로 출시됐다. 최대 160lm/w의 높은 광효율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효율적인 열관리로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4세대 신제품은 모션 센서를 부착한 제품군을 추가해 동작 감지시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으로 편리함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빛의 출력을 100%, 80%로 선택할 수 있고 동작 감지 시 조명이 켜지고 꺼지는 시간 설정, 센서 동작의 감도 등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신제품 ‘LED 하이베이 4세대’는 넓은 면적을 오랫동안 밝혀둬야 하는 상업 공간에 딱 맞는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수명이 길어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모션 센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제품도 추가되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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