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웨어 런샷과 지난 16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콜라보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19일 런샷에 따르면 최근 ‘사랑의 불시착’의 뮤지컬 로고 자수가 새겨진 런샷의 인기상품 ‘런샷 나노봇 볼캡’이 제작되어 ‘사랑의 불시착’팀이 착용했다. 배우와 제작진을 포함한 ‘사랑의 불시착’팀이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골프웨어 브랜드 ‘런샷’은 최첨단 사이즈 조절 장치인 나노봇과 세계적 디자이너 이성동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골프웨어 브랜드다.
신효주 런샷 대표는 “편리함과 기능성 그리고 디자인의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골프웨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로 개봉한 ‘사랑의 불시착’ 은 이미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로 크게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불행히 북한에 표류하게 된 재벌 2세 ‘세리’가 북한 장교 ‘정혁’을 만나 사랑에 빠져 여러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는 이야기다.
비록 드라마로 먼저 알려진 ‘사랑의 불시착’이지만 이번에 뮤지컬로 제작되면서 드라마를 전혀 보지 않은 관객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가 다듬어졌고 여기에 매력적인 음악과 배우들이 가창력이 더해져 매력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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