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초월' 선예고 영상 /사진=CJ ENM
[파이낸셜뉴스] CJ ENM 투니버스의 신작 ‘쌍쌍초월’이 오는 27일 드디어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CJ ENM 투니버스는 멀티버스 코믹 상황극 ‘쌍쌍초월’이 오는 27일 저녁 7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필두로 ‘막이래쇼’, ‘벼락맞은 문방구’, ‘기억, 하리’, ‘조아서 구독중’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어린이 콘텐츠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투니버스가 약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실사 오리지널 IP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쌍쌍초월’ 선예고에는 쌍둥이 형제 ‘현호’(홍현호 분)와 ‘윤석’(장윤석 분)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쌍쌍워치를 통해 다양한 멀티버스 세계들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포털을 타고 도착한 세계 속에서 어리둥절해하는 쌍둥이 형제를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능청스럽게 맞이하는 멀티버스 여행자(서남용 분)를 비롯해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멀티버스 세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109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웅이’의 깜짝 등장도 예고돼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선예고와 더불어 투니버스 TV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쌍쌍초월’ 테마송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하고 톡톡 튀는 배경들 속 신나게 ‘쌍쌍댄스’를 추고 있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과 한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코믹한 가사의 테마송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쌍쌍초월’ 첫 방송을 시청하며 본방사수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27일 저녁7시 ‘쌍쌍초월’을 시청하며 촬영한 본방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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