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2022/2023 스키 시즌 오픈에 앞서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 /사진=곤지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2/2023 화이트시즌 스키 시즌권의 선착순 판매를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가 선보이는 2022/2023 스키 시즌권은 ‘올데이 시즌권’과 ‘주중/주말 시즌권’ 총 3종이다.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자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시즌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용 가능한 ‘주중 시즌권’,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주말 시즌권’을 선택할 수 있다. 지마켓, 옥션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어들의 자유로운 이용 시간 편의를 위해 원하는 시간만큼만 구매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권 2종도 함께 출시한다. 20시간권, 40시간권으로 개인 스케줄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가격으로 스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우대 혜택도 제공힌다. 올데이 시즌권 기준으로 곤지암리조트 객실 주중 객실 숙박 우대권 2매와 리프트/렌탈40% 할인쿠폰 4매, 카페테리아 10% 할인쿠폰 8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는 12월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스키어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스키장 최초로 스키 여정 전체에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One-stop keyles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곤지암리조트 모바일앱으로 시즌권 뿐만 아니라 리프트권 예매부터 렌탈, 입장, 리프트 탑승까지 모두 가능해, 스키 모든 여정을 단축하여 빠르고 편안한 스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