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바비 컬렉션. 손오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손오공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해 만든 헌정 컬렉션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 한정판'이 여왕 서거 소식 이후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는 YCBA(You Can Be Anyth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형에 자신을 투영하는 소녀와 성인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을 바비 인형으로 선보이고 있다.
손오공은 지난 5월 말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 한정판을 국내에 선보였다.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는 드레스와 장식품 모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상징적인 순간을 담았다.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는 전 세계 2만개 한정 수량으로 단 한 번 생산돼 생산 수에 맞춰 차례로 넘버링 되는 시그니처 골드 라벨 제품이다. 손오공은 그중 200개를 확보해 국내 팬들에게 제공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국내에도 많아 모든 수량이 판매 완료됐다"며 "셀러브리티 바비는 전 세계 바비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아이템으로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물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특별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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