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정철현 대표이사(오른쪽)와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친환경 관광 경영 활성화 MOU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은 지난 20일 제주관광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외 7개사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과 제주도 친환경관광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주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관광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자원을 재생 제품으로 만드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기업·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책임 경영에 맞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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