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아트 오브 크리스탈 (Art of Crystal) 웨딩 쇼케이스
[파이낸셜뉴스]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3년 웨딩을 위한 새로운 컨셉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지베르니 정원’을 주제로한 웨딩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첫 번째 웨딩 쇼케이스는 ‘아트 오브 크리스탈 (Art of Crystal)’을 테마로 그랜드 볼룸 방돔을 소피텔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화려하고 웅장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을 연출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총괄한 플로리스트 ‘지베르니 플라워’ 팀은 보라, 화이트, 그린 톤의 다양한 색감의 플라워가 어우러진 세팅으로 입체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입구부터 아치 프레임으로 형성된 오브제까지 이어지는 버진로드의 바닥을 미러(Mirror)로 변경해 양 옆의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과 컬러플한 생화가 반사되어 한층 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이어와 신부 대기실은 핑크 계열의 플라워 세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취향에 따라 플라워 톤은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초대형 빌트인 미디어 월은 프렌치 감성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영상, 조명과 오브제의 아름다운 조화로 신비롭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두 번째로, 호텔 6층 야외 가든에서 진행된 프라이빗 스몰 웨딩 쇼케이스 ‘지베르니 정원 (Jardin d’Hiver Giverny)’은 신비로운 프렌치 가든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도심 속 초록빛 정원과 다양한 컬러의 플라워의 조화로 구성된 버진로드는 비밀 정원의 곡선을 모티브로 삼아 정교하고 우아한 동화 속 한장면을 연상케 한다.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자연적인 소재가 자유롭게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웨딩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웨딩 드레스는 아뜰리에 쿠, 샹들리에 및 무대는 JS 디자인이 협찬사로 참여해 한층 더 품격 있는 웨딩을 선보였다.
오픈 이후 럭셔리 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피텔 매니피크 웨딩’은 소피텔 고유의 아이텐티티가 담긴 웨딩 공간, 섬세한 디테일과 프렌치 셰프가 준비한 최상의 메뉴를 선사해 프렌치 웨딩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쇼케이스를 기획한 웨딩 관계자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곳곳의 거울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소피텔 스타일로 재해석한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과 비밀 정원 컨셉을 진행하게 됐다”며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예비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소피텔만의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웨딩으로 잊지 못할 경험과 순간을 선보일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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