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생활공작소, 비건 물티슈·두루마리 화장지 출시

생활공작소, 비건 물티슈·두루마리 화장지 출시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제지·위생용품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한다. 생활공작소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센서티브 비건 물티슈(사진)'와 '두루마리 화장지 슈퍼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서티브 비건 물티슈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원단을 활용했다. 3D 엠보싱 패턴을 적용해 도톰한 두께와 쉽게 찢어지지 않는 신축성을 자랑한다. 특히 센서티브 비건 물티슈는 7단계 초정밀 정수 공정 시스템을 거쳐 미생물과 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소나무, 편백나무, 측백나무 추출물을 결합한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담아 피부가 연약한 아기부터 성인까지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두루마리 화장지 슈퍼롱'은 일반 화장지보다 1.5배 긴 45m 길이의 제품으로, 일반 화장지 12개분의 공간을 절약해 효율적인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하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위해 3겹 엠보싱 패턴 원단을 적용했으며, 먼지 날림 최소화 공법을 적용해 가루 날림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미사용 우유팩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재생펄프 원단을 사용했다.
화장지에 꼭 필요하지 않은 성분은 제외했다.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 무첨가는 물론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고 또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덜어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소비자 니즈에 충족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킨 생활용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