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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지구촌 친환경농업 축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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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지구촌 친환경농업 축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가

[파이낸셜뉴스] 유기농업 관련 농자재 전문 기업 대유가 오는 30일 충북 괴산에서 막을 올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유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탄소 중립과 생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10종을 전시 ·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동종업계 중 가장 큰 규모의 독립부스로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다.

유기농업자재는 충해관리용, 병해관리용,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병충해관리용 등 크게 5가지 용도로 나뉘는데 대유는 충해관리용으로 천연 살충물질 피레스린(Pyrethrin)이 함유된 제충국 추출물을 활용한 '대유 충사탄'을 비롯해 해충의 천적 미생물 백강균을 함유한 '대유총진싹'을 전시할 예정이다.

병해관리용으로는 '대유굳바이러스골드'(옻나무추출물), '대유코프로싹에스'(유기활성유황+트리베이직코퍼설페이트)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으로는 '님박사'(열대지방 자생식물성 님유박), '아틀란틱켈프'(대서양복합해조추출물), '대유나르겐오가닉'(어류추출물+해조류추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론용 유기농업자재인 '대유충박멸air', '대유줌실에이air', '비옥한오가닉13' 등 3종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유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대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