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1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쿡웨어 브랜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코멕스의 키친&쿡웨어 전문 브랜드는 '모멘토(MOMENTOR)'로 라인업으로 '모멘토 마론·비다'를 출시했다.
모멘토라는 브랜드 네임은 순간을 의미하는 '모멘트(Moment)'와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주는 선배 '멘토(Mentor)'를 결합해 탄생했다.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연결하며 요리에 진심인 당신의 멘토로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익
론칭과 함께 선보인 모멘토의 첫 번째 라인업 모멘토 마론 쿡웨어는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주방에 포인트를 더하는 디자인이다. 피오르드 공법의 오돌토돌한 팬 바닥 무늬로 재료가 팬에 닿는 면적을 줄여 눌어붙음을 최소화해준다. 팬 바디가 7중 레이어 통주물로 구성돼 부식과 마모에 강한 내구성도 갖췄다. 사용 편의성도 우수하다. 마론 쿡웨어 제품은 IH 인덕션을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온에서도 변형이 적고 뛰어난 밀착력으로 화력을 빠르게 전달해 준다. 손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손잡이 각도와 핸들 노브에 새긴 가죽 패턴, 실리콘 표면처리로 그립감 또한 돋보인다.
모멘토 관계자는 "'예쁘면서도 요리가 잘 되는 쿡웨어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소재와 디자인, 기능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연구한 끝에 모멘토 마론과 비다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편리하게 요리하면서도 주방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고객들의 일상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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