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이은지가 예리한 유도 질문으로 ‘데이’의 특급 단서를 포착했다.내일(30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5회에서는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으로 날씨 요정 ‘데이’와 보이스 코리아 2020 출신이자 밴드 카디(KARDI)의 보컬 김예지가 부른 YB의 ‘스무살’ 무대가 그려진다.‘아바타싱어’는 버추얼 아바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무대 후 이어지는 인터뷰 시간, ‘데이’와 김예지의 꿀잼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이은지는 김예지에게 ‘데이’의 가수로써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고 이에 김예지는 “지문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답해 스타 팔로워들의 촉을 곤두 세운다.MC 장성규는 데이를 향해 “예지씨가 벌 서는 느낌으로 서있는데, 진짜 선배 아닌가?”라고 물었고 ‘데이’는 극구 부인한다.
김예지는 “대선배님이신..”이라고 거짓말을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 김예지의 모습을 본 이은지는 “’데이’씨가 아주 그냥 쥐 잡듯이 잡았네요”라며 반응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백지영은 “제가 ‘데이’ 나이를 유추해 볼게요”라고 말해 과연 그가 유추한 ‘데이’의 나이는 몇 살일지, 또한 ‘데이’의 찐 정체를 밝힐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날씨 요정 ‘데이’와 독보적인 보컬 김예지의 환상적인 무대와 대선배(?)를 진땀 빼게 만든 두 사람의 인터뷰는 내일(30일) 밤 ‘아바타싱어’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MBN 아바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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