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27일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경기지사를 경기도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한 경기센터지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개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 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한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전에는 갖추지 못했던 부품창고와 판매직원을 채용하며 전문적인 부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가한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경기센터지사는 볼보장비의 분포가 가장 많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는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객분들께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으로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지역별 센터지사를 중심으로 보다 선진화된 고객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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