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 1155세대 분양 카운트다운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대단지 아파트가 1단지 1368세대에 이어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 2단지 조감도. 사진=신태양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트로시티 부산과 울산의 신흥 베드타운(Bed Town)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양산 상북면에 '고향의 봄'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뢰와 무차입경영' 상징인 신태양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힐링과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2523세대 규모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를 완성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의 1 일대에 신태양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고품격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지난해 1단지 1368세대를 완판한 데 이어 다음달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2단지는 총 9개동, 지하 2층~최고 29층 규모로 건축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다.
지난해 완판돼 현재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에 들어간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에 이어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2단지까지 합치면 전생활이 보장되는 총 2500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에 '고향의봄 아파트'라는 또 다른 애칭이 붙은 것은 조성 중인 부지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고향이다.
시행사인 신태양건설 측은 '고향의 봄' 이원수가 태어나 동요의 모태가 된 바로 그 땅, 그 흙으로 지어진다는 이야깃거리와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동남권 최고의 힐링아파트를 짓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 세심함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지역 최고 배후 주거벨트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에게 전생활을 보장한다는 목표 하에 모든 것이 설계, 시공되고 있다"면서 "주부들의 위한 알파룸 마련과 캠핑장 배치, 야외 골프그린 퍼팅장 조성, '고향의 봄' 싯구처럼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의 경우 1단지에 이어 2단지도 최근 건축 자재비와 시공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착한 가격'으로 책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에 밀양댐 1급수 수돗물 공급된다는 점도 힐링아파트라는 명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시행사 측은 전했다.
신태양건설 측은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구서동 톨게이트에서 10분대 거리에 있는 교통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에서 양산까지 운행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와도 가까운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해 최대 수혜지로도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부산 노포~양산 웅산~울산 KTX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총 길이 49.9km 노선으로 트램(도로상의 부설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방식이 도입된다.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는 57.7km 노선으로 2개 모두 완공되면 이 일대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신태양건설 측은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일상과 직장의 조화를 생각한 워라밸 중산층 아파트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면서 부산·울산지역 최적의 베드타운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대단지에는 '고향의봄' 공원을 중심으로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들로 채워진다.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스파, 골프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맘스라운지, 카페테리아·멀티라운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호텔급 조식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카카오홈 IoT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제공된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 면적이 전체 단지의 30% 넘게 설계됐다. 넓은 중앙광장은 바람길을 형성해 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같은 단지'를 표방하고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성공하는 삶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신의·창의·성실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1, 2단지 시행사인 신태양건설은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사회 불평등, 빈곤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기업이다. ESG의 기본개념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했다.
설립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흑자경영을 이루어 냈고 지금까지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내실 경영으로 지역 기반의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 신용평가 A+등급을 인증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태양건설은 완벽 시공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준공 후에도 내 집같이 생각하며 완벽한 사후서비스를 펼치는 등 완전함을 추구하며 건축미를 고양시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신태양건설은 사업지마다 입주자 만족도가 높아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한 '안전제일주의 경영지침'을 준수한 시공에 전 임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