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파이낸셜뉴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복귀 후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치 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재충전을 위해 떠났던 약 2개월 여 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시청자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163회의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8.7%를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4.5%, 전국 기준 평균 2.9%, 최고 4.4%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tvN ‘유퀴즈’는 ‘한우물’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자기님들이 소개됐다. 4살 때부터 줄넘기를 해온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는 물론, 49년간 청취자들과 함께한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 영화 ‘명량’, ‘한산’의 김한민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모은 박은빈이 등장, 박은빈 사관학교’로 불리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27년 차 배우의 롱런 비결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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