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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튀르키예·루마니아 우수상품 설명회 개최

한국수입협회, 튀르키예·루마니아 우수상품 설명회 개최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에서 열린 '튀르키예·루마니아 우수상품 글로벌소싱 설명회'에서 김병관 회장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가 KOIMA구매사절단 파견 후속조치 일환으로 '튀르키예·루마니아 우수상품 글로벌소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한국수입협회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뮤니르 오구즈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상무관, 클라우디아 피페아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상무관 및 협회 정회원사 16개사가 참석했다.
김병관 회장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이어 상무관과 참석한 기업들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 8월 튀르키예와 루마니아에 KOIMA구매사절단을 파견했으며 단장으로서 현지에서 직접 우수한 많은 기업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좋은 정보들이 앞으로는 협회 정회원사들에게 공유되어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각국의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협회는 오는 25일 지난 9월 파견한 KOIMA 라오스·캄보디아 구매사절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라오스·캄보디아 우수상품 글로벌소싱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