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주다컬쳐는 자사가 제작한 중극장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2023년 3월 앵콜 공연을 결정하고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7개 지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내년 3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이 진행 예정이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00만 독자와 700만 관객을 동원한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한다. 앵콜 공연의 캐스팅은 올해 12월 공개 예정이다.
은위 더 라스트 이규린 총괄 프로듀서는 “2022년 우리 작품에 보내준 관객들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좋은 공연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앵콜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