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스포츠의 날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0회 스포츠의 날을 맞이해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과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 대상은 청룡장 7명,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대통령 표창 7명, 장관 표창 1명 등이다.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에 △청룡장에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정국 지도자 등 7명, △맹호장에 대한빙상경기연맹 성시백 선수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신순철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탁구협회 김순옥 선수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김경영 선수 등 4명, △백마장에 대한카누연맹 서경석 지도자 등 8명, △기린장에 대전광역시체육회 김현희 선수, △체육포장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황준섭 지도자 등 9명 등 총 3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는 △‘경기상’ 부문에 성남시청 최민정 선수, △‘지도상’ 부문에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 △‘공로상’ 부문에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 △‘진흥상’ 부문에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 △‘장애인경기상’ 부문에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 △‘장애인체육상’ 부문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 △‘심판상’ 부문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이 선정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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