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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빛의 속도’로 전개되는 한 주간 테크 분야 이슈를 한 눈에

[파이낸셜뉴스] <편집자주> 파이낸셜뉴스(fn) 산업IT부 테크 취재기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전하는 주간 이슈(날짜순) 브리핑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기사 댓글 등)도 함께 담았습니다.

[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KT 직원이 듀얼번호와 듀얼번호Lit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 제공

KT 듀얼번호 가입자 23만 돌파

KT e심(eSIM) 전용 요금제 사용자가 23만을 넘어섰습니다. 9월 KT 무선 서비스 신규 가입자 중 듀얼 상품 가입 비중은 30%에 달했습니다. 전체 e심 이용이 가능한 단말 중 10%가 듀얼번호를 선택했습니다. 또 KT 듀얼 상품 가입자 중 50%가 20~30대로 나타났습니다. KT 애플 신작 아이폰14에 e심 기능을 지원, 연내 듀얼상품 가입자 50만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이통3사, 마이데이터 사업 경쟁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습니다. KT는 향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기반으로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도 통신 빅데이터와 금융을 연계해 가입자들이 놓친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U+마이데이터 ‘머니Me(가칭)’ 서비스를 연내 오픈할 방침입니다.

[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글로벌 빅테크 망 무임승차 관련 기자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통신 3사 주최 글로벌 빅테크 망 무임승차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2.10.12 nowwego@yna.co.kr (끝)

망 이용대가 법제화 갈등 지속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업계가 구글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콘텐츠제공사업자(CP)의 망 이용계약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 촉구했습니다. 망 이용계약 법제화는 시장자율협상으로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게 ISP 주장입니다.

@jos4**** “한미 해저케이블 까시면 인정해드립니다.”
[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네이버 김평송 포레스트CIC 책임리더, 네이버 임동아 ESG/대외 책임리더, SK케미칼 김현석 GC사업본부장, SK케미칼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왼쪽부터)이 13일 경기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진행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SK케미칼 친환경 앞장

네이버와 SK케미칼이 ‘스마트스토어’ 등 중소사업자(SME)들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도입을 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에 나섰습니다. 네이버와 SK케미칼은 SK케미칼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PS)’을 활용해 제품이나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자 하는 SME 사업자를 발굴합니다. 선정된 파트너사 대상으로 네이버쇼핑을 통한 프로모션도 지원합니다.

[주간IT템] 망 이용대가 법제화 논란...네이버 이해진 국감 출석
답변하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감사대상 기관 종합감사에 출석,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21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끝)
네이버 이해진, 국감 증인 채택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종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이 GIO는 오는 21일 열리는 비금융 분야 종감에 출석요구를 받았습니다. 이 GIO 관련 신문요지는 ‘네이버 동의의결 이행사항 중 중소기업 상생지원 사업 세부 집행 내역’입니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다음)는 2014년 당시 동의의결제도 첫 적용대상이었습니다.

@spb6**** “상생이고 나발이고 네카오도 죽어 가고 있는데...자유시장경제에서 뭔 헛소리들이야...경쟁 안할거냐고....”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