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 단지의 경우,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단지 내에서 취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신축 아파트 공급 시 문화 및 스포츠 생활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가 새 아파트 흥행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의 커뮤니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 단지의 경우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4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우나 시설을 포함한 실내체육관 및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스포츠, 문화·취미 등의 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원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흥행 이유로 꼽혔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시에서도 단지 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브랜드 단지가 공급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인공으로, 이 단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생활지원센터, 상상도서관, 어린이집. 골든라운지(경로당), 건·습식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포항최대 규모의 약 132만㎡ 규모의 환호공원 내 위치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환원공원 사계절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북구에서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일만대교가 계획되어있어 미래가치도 밝다.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아울러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은 물론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 규모다.
한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부적격자 등 잔여 가구가 남아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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