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크래비티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NEW WAVE(뉴 웨이브)’의 타이틀곡 ‘PARTY ROCK(파티 록)’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크래비티는 파자마를 입고 등장해 하품을 하거나 잠을 자는 듯한 제스처로 무대 콘셉트에 맞춰 포인트를 줬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인 크래비티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섭선보였다.크래비티는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가 아닌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에너지가 가득한 퍼포먼스로 ‘인기가요’ 무대를 가득 채웠다. 로큰롤을 상징하는 손동작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파티록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고, 펑키한 리듬으로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흥을 선사했다.
미니 4집 ‘NEW WAVE’로 컴백한 크래비티는 초동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한편 크래비티는 ‘PARTY ROCK’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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