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미투온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RPG 게임 IP를 활용한 P2E 게임 퍼블리싱을 위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함께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할 방침이다. ‘Heroes NFT War’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수백 종의 영웅을 수집하여 자신만의 진형을 구축하는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되는 두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미투온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E 게임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 개발 △전략적 퍼블리싱 △마케팅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12년 출시 이후 전세계 500만 이상의 유저에게 사랑받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2021년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북미, 한국 등에 출시 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V: 부활’ 등 뛰어난 게임을 연이어 개발했다. 이러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기술력과 10만 DAU 달성 및 글로벌 P2E 게임 랭킹 트랜딩 1위로 검증된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고퀄리티 게임을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는 “글로벌 P2E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미투온과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버스 메인넷에서 선보이게 될 Heroes NFT War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게임이다. 양사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유저분들이 보다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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