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까지 포토존, 경품 추첨, 주간 한정 메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할로윈 포토존 전경.
[파이낸셜뉴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할로윈 시즌을 맞아 ‘Welcome to the ghost town of Alpensia’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할로윈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경품 추첨, △할로윈 주간 한정 메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리조트 중앙광장에는 해골 모형과 실제 호박들을 활용한 할로윈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은 호박을 수확하는 해골 농부, 잭 오 랜턴, 호박 묘지 등으로 꾸며져 할로윈 이벤트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주말인 28~29일 2일 간에는 페이스 페인팅, 호박 바구니를 채워라, 할로윈 선물 경품 추첨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실제 행사 기간 호텔 내 리운지에서는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담은 주간 한정 메뉴를 각각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옥시 라운지에서는 할로윈 핑거쿠키와 미이라 피낭시에, 뱀파이어 칵테일 등 할로윈 콘셉트가 눈길을 끄는 디저트&음료 6종을 맛볼 수 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의 에델바이스에서는 상큼한 과일 주스에 해골 초콜렛 장식을 곁들인 'Witch’s Shavie' 등 음료 3종을 판매한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할로윈 시즌에 알펜시아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알펜시아의 색다른 시즌 한정 메뉴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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