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킨푸드, 지파운데이션 통해 꾸준한 화장품 기부

스킨푸드, 지파운데이션 통해 꾸준한 화장품 기부
스킨푸드 전달식 /사진=지파운데이션

[파이낸셜뉴스] 지파운데이션은 스킨푸드가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기초화장품 1만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킨푸드가 기부한 제품은 아보카도 리치토너, 에멀전, 에센스, 피치뽀송 토너, 에멀전, 토마토 브라이트닝 제품 등으로 아보카도와 토마토, 피치의 영양과 질감을 그대로 담은 고보습라인 제품이다.

스킨푸드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6억원 상당의 화장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했으며, 스킨푸드가 지원한 제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한부모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2004년 창립된 스킨푸드는 올해 고객과 함께한 지 18년째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18년 전 출시됐던 일부 상품을 18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후, 결과보고를 통해 미혼한부모 여성들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시간적 제한으로 본인을 돌아볼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몸과 마음이 지친 미혼한부모에게 잠시나마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화장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