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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제로아이즈, IFS 창업박람회서 최신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전시

㈜오래 제로아이즈, IFS 창업박람회서 최신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전시


[파이낸셜뉴스] 무인매장솔루션 '제로아이즈'를 제공하는 (주)오래(대표 정재헌)는 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스터디카페 업계 최초로 개발한 10인치 미니키오스크 등 최신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솔루션을 전시,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400여개 스터디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래의 이용권 기반 무인매장솔루션은 키오스크, 모바일앱, 관리자웹을 100% 자체 개발 운영,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스터디카페 전용으로 개발된 제로아이즈 솔루션은 365일 24시간 활용되는 원격 IoT(사물인터넷) 제어 무인시스템, 사용자 편의에 집중된 UX·UI 디자인, 매장별 맞춤형 기능 등을 장점으로 빠르게 고객을 늘려 나가고 있다.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고 무인으로 스터디카페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스터디카페이용자는 키오스크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권 구매, 연장, 예약 등 구입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누구나 안내에 따라 1분 안에 구입부터 입실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인치 미니키오스크는 벽걸이형으로 설치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키오스크에서 제공되는 기능과 서비스 모두를 사용하면서도 설치비용은 기존 제품의 50% 수준으로 저렴하다.

현장을 찾는 예비 창업주 혹은 기기 교체를 고려하는 스터디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운영방식, 효과 등을 상담할 예정이며, 도입·운영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IFS 창업박람회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2일 사흘간 열린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제로아이즈 솔루션 체험·상담은 C13 부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2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제로아이즈 스터디카페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가맹점은 최대 5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오래는 이용권 기반 무인매장솔루션을 개발하는 IT스타트업이다. 지난 2019년 키오스크, 모바일앱, 관리자웹과 IoT가 연동되는 스터디카페 전용 솔루션을 출시,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정재헌 오래 대표는 "팬데믹과 엔데믹으로 무인매장운영이 이미 보편화돼 창업때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무인솔루션이 필수가 된 상황"이라며 "단순한 기능 안내만이 아닌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 노하우까지 전반적인 도입 컨설팅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