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솔고바이오메디칼 자회사 길온이 프로스펙스와 스마트 인솔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온은 앞서도 프로스펙스에 스마트 인솔, 솔루션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공급계약으로 기능이 향상된 보행분석 알고리즘, 낙상검출 솔루션, 체중추정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길온은 지난 2020년 중기부 주관 구매연계형 과제에 선정됐고, 수요기관으로 프로스펙스가 참여했다. 과제 결과물인 체중추정 AI 솔루션을 보완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남선 길온 대표는 “워킹화 영역에 강점을 갖는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자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사”라며 “프로스펙스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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