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최대어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
26일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의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배면투시도)'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아파트로 조성되며 경기광주역 역세권 등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114㎡,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해당지역, 2일 1순위 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에 한해 가능하다. 1순위 해당지역은 광주시 2년 이상 거주자만 해당된다. 1순위 기타지역은 광주시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광주시는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지만,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경우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약 44만㎡의 초대형 공원으로 개발되는 광주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물놀이터, 멍멍파크(펫 파크), 글램핑장, 생태계류원, 가람갤러리 등 다양한 테마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경기광주역 경강선이 도보권에 자리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경안초·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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