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팬미팅 /사진=Viu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은빈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에 싱가포르가 들썩이고 있다.
싱가포르의 유력 매체들은 박은빈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2022 박은빈 아시아 팬 미팅 투어)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싱가포르 팬들을 만난다"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AsiaOne, CNA Lifestyle, Daily News, 8 World, U-Weekly, StarArena, Yahoo Singapore 등 수십 여개의 싱가포르 매체들은 현지에서도 사랑받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와 더불어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의 전작들과 함께 배우 박은빈을 언급하며 첫 아시아 팬미팅에 개최 소식을 크게 전했다.
박은빈의 싱가포르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아시아 OTT 플랫폼 ‘Viu’의 싱가포르 대표 Anson Tan는 "한국에서 핫한 스타인 박은빈 배우가 싱가포르의 현지 팬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은빈은 지난 23일 필리핀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이후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Viu’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으로 올해 국내에서 방영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의 웹툰', '왜 오수재인가'를 비롯해 현재 국내 방영중인 '법대로 사랑하라',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독점 방영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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