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입지, 가격, 상품성, 브랜드까지 두루 갖춰 하루에만 수 백 통의 전화 문의가 오고 있다”
27일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에 전용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85%에 해당하는 824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오고 나머지 15%인 148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사업주체는 부산도시공사이다.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맡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0만원선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평형·타입별로 차이가 있지만, 84㎡ 타입 기준 평균 500만원 수준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같은달 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해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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