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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위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0개 필지 나온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송파구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0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찰 대상용지는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30개 필지 7092㎡이며 총 분양 예정가액은 약 561억원이다.

위례지구 거여동 일원의 면적 230㎡, 건폐율 60%, 용적률 150%, 높이 4층의 1종 일반주거지역 9개 필지의 분양 예정가는 17억~19억원선이다. 같은 지역의 면적별로는 229㎡ 3개 필지의 분양 예정가가 18억1368만원, 면적 223㎡ 3개 필지의 분양 예정가는 16억~18억원 수준이다.

239㎡ 2개 필지는 19억2156만원, 245㎡ 8개 필지는 각각 18억~21억원선으로 책정됐다.

231㎡ 1개 필지는 18억6648만원, 면적 269㎡ 1개 필지는 21억6276만원이다. 면적 268㎡ 1개 필지의 분양 예정가는 21억5472만원이다.

SH공사는 지난 9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8개 필지를 평균 124.4%의 낙찰률로 1차 분양한바 있다.

이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위례지구 내 북측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거여역, 마천역이 있다. 입찰은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계약은 내달 16일 개찰 후 진행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