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이자,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걸그룹 Acid Angel from Asia가 감격의 데뷔 첫 주를 보냈다.모드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걸그룹 Acid Angel from Asia(이하 AAA)가 지난 2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하고 첫 인사를 건넸다.특히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을 AAA 멤버로 발탁해 데뷔를 결정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은 데뷔였다.AAA는 데뷔일인 2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ACCESS'의 타이틀곡 'Generation'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AAA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빛내며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어 오후 9시부터는 네이버 NOW. 'The First Stage'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선 AAA 멤버들이 직접 'ACCESS'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토크, 그리고 'Generation'과 수록곡 'Rolex' 퍼포먼스 무대까지 펼쳐지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이튿날인 29일에도 AAA의 행보는 쉼이 없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특별한 매력과 개성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던 것. 이와 함께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패션까지 선보이며 즐거운 데뷔 활동을 이어갔다.또한 이날 저녁엔 네이버 NOW.의 '넥스트렌드'에 출연 다양한 숏폼 퍼포먼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한편 멤버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깨알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AAA의 탄생을 화려하게 알렸다.경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AAA의 'ACCESS'가 지난 주말 아이튠즈 US K-POP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 AAA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증명한 것은 물론, 데뷔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했단 평가다.AAA 멤버들은 소속사 모드하우스를 통해 "데뷔의 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기대에 부응하는 AAA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AAA의 데뷔 앨범 'ACCESS'는 "달콤한 맛은 이제 너무 달아서 싫어"라는 AAA의 메시지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이들은 기존 걸그룹이 보여준 일반적인 색깔을 벗어나 한층 'Acid한 맛'으로 무장,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린다.타이틀곡 'Generation'은 이러한 AAA의 특별한 메시지를 품은 곡이다.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 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하는 것. 브라스 섹션과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을 통해 단맛, 혹은 짠맛이 아닌 'Acid한 맛'을 표현해냈다.한편 트리플에스와 AAA를 탄생시킨 모드하우스는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그리고 퓨처플레이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네이버와 CJ가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단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모드하우스는 GS리테일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트리플에스와 관련된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팝업스토어 기획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선언하기도 했다.한편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 AAA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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