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2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지역 복지시설 및 적십자 봉사회에서 사용할 마스크 총 96만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브원 제공
서브원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서브원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감염예방 및 기관 봉사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96만장, 종로구청에 9만5000장 등 총 100만여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상원 서브원 상무는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 및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서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전달된 마스크는 대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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