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H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KH전자가 1일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SK T1의 우승을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T1은 중국 팀 징동 게이밍(JDG)를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6일 오전 6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T1은 DRX과 맞붙는다.
SK T1은 SK텔레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인 컴캐스트, US게이밍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설립됐다. 국내 음향전문회사 KH전자는 미국계 펀드인 하이랜드 캐피탈에서 설립한 e스포츠 관련 합작회사(US Gaming)에 설립주주로 참여한 바 있다.
KH전자 관계자는 “T1 의 결승진출을 축하드리고 결승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