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 한 감 농가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과 지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과 지도자 100여명은 지난 10월 29일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김해시 진영읍 한림면에 위치한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중·고등학교 RCY단원들과 대학RCY 그리고 지도교사 100여명은 단감 수확 시기에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단감을 수확했다.
1953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창립된 대한민국 RCY운동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해 왔다. 내년 2023년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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