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 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IR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1일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성장 지원사업’ IR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성장 지원사업’은 매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예술기업 사업모델 성장에 필요한 사업자금은 최대 1억원이 지원되며 사회적경제 조직별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전문컨설팅 등 체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서로:성장 지원 기업’들의 IR 투자 역량 습득 및 기업별 1:1 투자자 미팅을 통해 외부 투자 기회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지니엑스(중소규모 미디어아트 공간연출 솔루션), △주식회사 플리옥션(아트컬렉팅 플랫폼) 등 총 10개 예술기업이 참여해 IR 발표 및 투자자 심사, 투자자 미팅이 진행됐다.
데모데이의 대상은 ‘주식회사 먹스킹’, 최우수상은 ‘다이브인그룹’, 우수상은 ‘주식회사 코끼리공장‘이 각각 수상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데모데이에서는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예술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도 빠르게 적용, 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들의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성장 발판이 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과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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