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23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7급 5명으로 자산운용, 일반행정, 회원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에 대한 공평한 기회보장을 위해 입사지원서 상 학교와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과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12월 10일에 서울시 내 고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직무능력중심의 우수인력 선발을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시험과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통합전공(경영·경제·법·행정) 시험, 그리고 인성검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 된 신입직원은 2023년 2월 중 입사 예정이다.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2023년은 2003년 설립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이다. 뜻깊은 2023년에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입사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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