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정비사,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이 4일 오전 부산 서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드림스쿨'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직무 소개와 진로 상담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4일 부산 사상구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진로활동실에서 항공사 고유 직군인 정비사·운항승무원·캐빈승무원의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상담도 가지는 ‘드림스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에어부산 사옥에서 진로체험 강의 및 활동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기부 활동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이날 학생들에게 △각 직군별 업무 및 필수 자격 역량과 자질 소개 △올바른 진로 설계 안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이력 개발도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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