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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안성 창고 열린다... 락앤락, 13일까지 행사

4년만에 안성 창고 열린다... 락앤락, 13일까지 행사
[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에 안성 아울렛에서 '창고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주방용 소형가전, 텀블러, 프리미엄 쿡웨어 등 락앤락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장 시즌에 필요한 김치통부터 보온 제품까지 1700여 종의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프리미엄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액티브 스팀 기능으로 건강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스팀에어프라이어', 식탁 위에서 따뜻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기도록 고안된 '멀티스텐쿠커', 통주물 방식의 품격 쿡웨어 '웨이브 IH'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외에 보온 도시락·텀블러 제품과 김장철에 꼭 필요한 김치통이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로 구비되어 있어 비교해 구매 가능하다.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 카트, 현장 설문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소프트 바스켓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이경숙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상무는 "물가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방생활용품 대표 행사로 큰 사랑을 받아온 창고대개방 행사를 재개해 실속 쇼핑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