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공식 SNS 캡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오뚜기 진라면 모델이 됐다.
오뚜기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바탕에 진라면 좋아해?"라는 광고 티저를 올렸다. 진라면 순한맛의 파란색과 진라면 매운맛의 빨간색이 섞여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이 되는 영상을 통해 진이 모델로 발탁됐음을 암시했다.
진은 지난 2016년 한 브이로그 방송에서 진라면을 먹으면서 "언젠가 이 라면의 모델을 하겠다"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엔 진짬뽕 사진을 게재한 팬의 글에 “데뷔후 소원이 진라면 광고 찍는 거였다”는 댓글을 남겼다.
진을 모델로 한 광고는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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