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채플 시그니처 디퓨저
[파이낸셜뉴스] 고품격 웨딩 브랜드 더채플이 웨딩의 찬란한 순간을 추억하게 해줄 '더채플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300년 전통의 프랑스 조향학교 GIP를 수석 졸업하고 동대문 DDP와 아르떼뮤지엄 공간의 향기를 제작한 김필근 조향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채플 시그니처 향은 신랑, 신부에게 감동적인 웨딩의 순간을 전하고 싶은 더채플의 진심을 담아 더채플 시그니처 디퓨저로 출시된다.
더채플 시그니처 향은 이국적인 꽃과 높은 층고에서 쏟아지는 햇살 등 더채플 공간에서 영감을 얻었다. 영원한 사랑의 메타포인 피카케(PIKAKE)꽃의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향과 시원한 베티버의 향기를 담은 시그니처 향은 결혼 준비로 지친 신랑, 신부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준다. 더불어, 베르가모트의 상큼한 향을 더해 부드럽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며 웨딩의 순간을 추억하게 해준다.
디퓨저와 향에 대한 스토리, 우드코스터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퓨저 세트는 더채플에서 예식을 진행한 고객에게 결혼 100일 기념 선물로 제공되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더채플 라운지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더채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웨딩의 감동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에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며 "시그니처 디퓨저로 고객들이 브랜드와 공간을 특별하게 경험하고 브랜드 로열티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채플은 우아하고 품격 있는 채플 웨딩의 진수를 선보이는 럭셔리 웨딩 브랜드로 현재 청담과 논현에 각각 더채플앳청담, 더채플앳논현 총 2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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