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쿠팡플레이가 오는 11일 저녁 8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28위)은 오는 11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피파랭킹 62위)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전 치러지는 마지막 공식 평가전으로, 출국 전 마지막 출정식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경기를 통해 최종 엔트리 확정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팀의 역량을 점검해 볼 예정이다. 11일 경기 후 벤투호는 다음 날인 12일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 짓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아이슬란드는 객관적인 전력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비해 열세이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하지만, 지난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8강까지 오르며 분전하여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터키 전지훈련 중이미 한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며, 당시에 한국이 5대 1 대승으로 경기를 마감한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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