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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5편 선봬

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5편 선봬
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1월12일부터 12월11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일환으로 공연 5편을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주민 문화복지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국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개최될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생텍쥐페리>로 ‘어린왕자’ 작가 생텍쥐페리의 우편 비행사 시절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 순수함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또한 △11월18일 동명소설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극 <물속 골리앗> △11월26일 우리 동요와 가곡을 재해석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 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노래> △11월27일 반 고흐 명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원 음악극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 가지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12월11일 어른을 위한 무용 동화 <여우와 돌고래> 등을 남양주시는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남양주시 티켓예매 누리집(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바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