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가 프리미엄 스파 ‘시슬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11일 알펜시아 리조트는 인터컨티낸탈 호텔 투숙객들에게 프리미엄 스파와 럭셔리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슬리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슬리는 전 세계에 알려진 뷰티 브랜드로 엄선된 천연 성분과 탁월한 품질로 호평 받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선보인 ‘시슬리 패키지’는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페이스 트리트먼트 ‘휘또 아로마 하이드레싱’ 2인 패키지와 전신에 향과 오일의 향연을 선사하는 바디 트리트먼트 ‘오드 깡빠뉴 아로마’ 2인 패키지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알펜시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시 시슬리 프리미엄 스파룸에서 진행되며 객실과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기준 33만 원대부터(세금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철 거칠어진 피부 고민에 빠진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탁트인 700고지의 아름다운 대관령 자연에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휴식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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